여행 이야기

강릉 씨마크호텔 뷔페 레스토랑-바다와 호수를 함께 음미하다

좋은산 2016. 7. 22. 12:42

 관광도시 강릉에 국내 최고등급의 5성 호텔이 있습니다.

 강릉 경포에 있는 '씨마크 호텔' 입니다.

 현대중공업이 옛 호텔현대경포대 자리에 새롭게 신축한 명품입니다.

 경포와 강문이 만나는 바닷가 야산 언덕, 씨마크호텔에서는 경포와 강문-송정-안목으로 이어지는 은모래 백사장과 옥빛 바다, 푸른 송림이 끝간데 없이 한눈에 들어옵니다.

 달이 다섯개나 뜬다는 '경포호' 또한 씨마크 호텔의 정원 처럼 가깝습니다.

 호텔 위치 자체가 최고의 관광 명당인 것 입니다.

 그런 자리에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 수상자인 리처드 마이어(Richard Meier)가 설계한 최고등급의 5성호텔이 지상 15층, 지하 4층 규모 예술품 처럼 들어섰으니 그 자체가 관광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그곳 씨마크호텔 1층 '더 레스토랑'에서 회사 동료들과 저녁 뷔페를 먹고 왔습니다.

 경포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창가에 자리잡고 즐기는 만찬이 일품이었습니다.

 참고로 사진에 찍힌 요리들은 여러 사람이 먹은 것 입니다. 아무리 맛있어도 저 혼자 그렇게 많이 먹을 순 없겠죠.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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